WEBSITE2026. 10. 30 · 4분

홈페이지 리뉴얼, 바꿀 때가 됐다는 신호 6가지

휴대폰에서 불편하고, 문의가 오는지 모르고, 글 한 줄도 직접 못 고친다면 신호입니다. 새로 만들지 고쳐 쓸지, ONON STUDIO가 상담 때 실제로 쓰는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김진홍 · Director, ONON STUDIO· 작성
홈페이지 리뉴얼, 바꿀 때가 됐다는 신호 6가지

손님이 “홈페이지 보고 연락드렸어요”라고 말한 지 꽤 됐다면, 한 번쯤 휴대폰으로 우리 홈페이지를 직접 열어 보세요. 글씨가 작아서 손가락으로 벌려야 하거나, 3년 전 가격이 그대로 있거나, 문의 버튼을 눌러도 아무 일이 안 일어난다면 신호가 온 겁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새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고치면 되는 홈페이지도 많아요. 이 글은 ONON STUDIO가 상담할 때 실제로 확인하는 순서대로, 홈페이지 리뉴얼(새로 만들기)이 필요한 신호와 고치기로 충분한 경우를 나눠 정리했습니다.

1. 휴대폰으로 보면 불편하다

손님 대부분은 휴대폰으로 홈페이지를 봅니다. 그런데 오래된 홈페이지는 PC 화면 기준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요.

글씨를 확대해야 읽히거나, 메뉴가 화면 밖으로 삐져나오거나, 전화 버튼이 너무 작아 잘못 눌린다면 손님은 그냥 뒤로 가기를 누릅니다. 이건 문구 몇 줄 고쳐서는 해결이 안 되고, 화면 구조를 다시 짜야 하는 문제라 리뉴얼 신호에 가깝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사장님 휴대폰으로 열어서 불편하면, 손님도 불편합니다.

2. 문의가 들어오는지 아무도 모른다

“요즘 홈페이지로 연락이 없네” 하는 경우, 홈페이지가 나빠서가 아니라 문의 폼(이름·연락처 적는 칸)이 고장 나 있을 때가 있습니다. 손님은 보냈는데 메일이 스팸함으로 가거나, 아예 어디에도 도착하지 않는 거죠.

ONON STUDIO는 그래서 납품할 때 문의 폼을 PC와 휴대폰으로 직접 보내 보고, 도착한 화면을 기록으로 남겨 드립니다. 사장님도 오늘 한 번 직접 보내 보세요. 도착하지 않는다면 리뉴얼보다 폼 수리가 먼저입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문의가 없을 때는 ‘안 오는 건지, 못 받는 건지’부터 확인하세요.

3. 글 한 줄 고치려 해도 업체에 연락해야 한다

가격표 숫자 하나, 영업시간 한 줄을 바꾸는데 매번 만든 업체에 연락하고 며칠을 기다린다면 홈페이지가 점점 낡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업체와 연락이 끊긴 경우예요.

관리자 화면(직접 글을 고치는 화면)에 들어갈 수 없다면, 고치는 비용이 매번 들고 결국 새로 만드는 쪽이 싸지는 시점이 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우리가 직접 고칠 수 없는 홈페이지는 시간이 갈수록 비싸집니다.

4. 주소(도메인)와 서버가 누구 명의인지 모른다

도메인은 홈페이지 주소(예: ○○○.com), 호스팅은 홈페이지가 올라가 있는 서버 공간입니다. 이 둘이 예전 업체 명의로 되어 있으면, 연장 시기를 놓치거나 업체가 문을 닫을 때 홈페이지가 통째로 사라질 수 있어요.

ONON STUDIO는 도메인·호스팅을 처음부터 고객님 명의로 만들고, 다 만든 뒤에는 관리자 권한까지 넘겨 드립니다. 리뉴얼을 하든 안 하든, 명의 확인은 지금 바로 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홈페이지 주소가 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지, 오늘 확인하세요.

우리 회사 홈페이지, 얼마에 언제까지 되는지부터 알려 드릴게요.기획서 없어도 괜찮아요. 영업일 하루 안에 정리해서 답장 드려요.
홈페이지 제작 상담

5. 회사는 바뀌었는데 홈페이지는 그대로다

서비스가 늘었는데 홈페이지엔 예전 서비스만 있거나, 사진 속 매장이 지금과 다르거나, 주소창 왼쪽에 자물쇠 표시 대신 “주의 요함”이 뜬다면 손님은 ‘여기 아직 영업하나?’부터 의심합니다.

내용만 낡았다면 고치기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여러 개로 늘어서 한 페이지에 다 담기 어렵다면, 페이지를 나누는 리뉴얼이 맞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손님은 홈페이지 상태를 보고 가게가 살아 있는지 판단합니다.

6. 새로 만들까, 고칠까 — ONON의 판단 기준

상담에서 저희가 실제로 쓰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 고치기로 충분한 경우: 휴대폰 화면은 괜찮고, 관리자 화면에 들어갈 수 있고, 내용과 문의 폼만 손보면 될 때
  • 새로 만드는 게 나은 경우: 휴대폰 화면 구조가 무너져 있거나, 관리자 접속이 안 되거나, 서비스가 늘어 페이지 구성을 새로 짜야 할 때

문의만 조용한 경우라면 새로 만들 필요 없이 문의 도착 점검(19만 원부터, VAT 별도)부터 해 볼 수 있습니다. 새로 만든다면 원페이지 69만 원(약 1주), 5페이지 기업 홈페이지 169만 원부터(약 2주)입니다. 구성별 차이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리뉴얼은 ‘오래돼서’가 아니라 ‘고쳐도 안 될 때’ 합니다.

오늘 바로 해볼 수 있는 것

  1. 사장님 휴대폰으로 홈페이지를 열고, 전화·카톡 버튼을 직접 눌러 보기
  2. 문의 폼에 테스트 문의를 한 번 보내고, 메일이 도착하는지 확인하기
  3. 도메인 연장 안내 메일을 찾아서 누구 명의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자주 묻는 질문

리뉴얼하면 지금 쓰는 홈페이지 주소를 그대로 쓸 수 있나요?

네, 주소(도메인)가 사장님 명의라면 그대로 씁니다. 다른 사람 명의라면 먼저 명의를 넘겨받는 절차가 필요해요.

리뉴얼하면 구글 검색에서 사라지지 않나요?

주소 구조가 바뀌면 잠시 흔들릴 수 있어서, 옛 페이지 주소를 새 페이지로 이어 주는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다만 검색 순위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자료(사진·소개글)를 다 받은 날부터 영업일로 셉니다. 원페이지는 약 1주, 5페이지는 약 2주가 기준입니다.

어느 쪽인지 애매하다면 지금 홈페이지 주소와 바꾸고 싶은 점만 알려 주세요. 새로 만들지, 고칠지부터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자세한 구성과 가격은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에서, 비용이 어디에 들어가는지는 홈페이지 제작 비용, 실제로 어디에 돈이 들어가나에서, 한 페이지와 여러 페이지 중 고르는 법은 원페이지 홈페이지와 기업 홈페이지 비교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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